초음파를 통한 정상 임신이 확인되면 산모와 태아의 발육상태 및 건강을 체크하고 산모와 태아에게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질병과 이상 여부를 찾아내고 치료하기 위해 정기적인 산전 진찰이 필요합니다.

산전 정기검진

검사시기	검사내용	비고
	- 임신초기 기본검사 - 질식초음파 - 산모 혈액검사 (풍진, 매독, 에이즈, 간염, 혈액형, 빈혈 등) - 소변·자궁경부암검사 등	- 유산예방을 위해 안정이 중요 - 엽산 복용 권장
	- 임신 초기 초음파 (목뒤 투명대) - 다운증후군 통합 선별검사 - 1차검사 (1st integrated test)	- 보람병원 문화센터 예약
	- 산전진찰 (4주간격) - 다운증후군 통합 선별검사 - 2차검사 (2nd integrated test)	- 산후조리원 예약 (진료상담실 문의)
	- 임신 중기 초음파 - 산전 정밀 초음파	- 철분제 복용시작 (빈혈 있는경우 초기부터 복용)
	- 산전진찰 (4주간격) - 임신성 당뇨 검사 - 4차원 입체 초음파
	- 산전 진찰 (2주간격) - 임신 후기 초음파 - 분만말기 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흉부촬영 등)	- 분만실, 병동투어 - 병원비 상담 (원무과)
	- 산전 진찰 (1주간격) - 태아 안녕검사 (비수축 검사)	- 내진 및 분만방법 의논

다운증후군 통합 선별검사(Integrated Test)

임신초기(10주-13주)때 초음파 검사와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얻은 결과와 임신중기(15주-18주)때 두 번의 혈액 검사를 시행하여 모든 결과를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다운증후군 위험도를 알아보는 검사 입니다.

태아 안녕검사(Non-stress Test)

간편한 방법으로 검사하며, 임산부와 태아에게 전혀 부담 없는 것으로 안정 상태의 임산부를 관찰합니다. 태동에 따른 태아의 심박동수의 변화를 전자태아 심박동 감시장치로 관찰하여 20분 동안에 태동에 따른 심박 동수의 증가가 분당 15회 이상 두 번 이상 나타내면 반응 그룹, 그렇지 않으면 무반응 그룹으로 보아 다음 자궁 수축 태아심박동 검사를 시행합니다.

산전 정밀 초음파

태아의 뇌, 심장, 폐, 위장, 콩팥 및 사지골격에 대한 이상유무를 조기에 찾아내기 위한 초음파 검사로 통상 임신 21주-23주에 시행합니다. 해부학적, 구조적 이상의 80-90%를 발견할 수 있으나 기능적 이상여부를 알 수 없습니다.

4차원 입체초음파

임신 24주-26주에 실시하며, 태아의 얼굴, 손가락, 발가락, 복부 등 외형적 모습에 이상유무를 진단(언청이, 육손, 굽은다리, 뇌부종 등)합니다.

태아 심(心) 초음파

임신 18주-24주에 실시하며, 태아의 심장구조와 기능을 보는 검사로 태아의 심장병이 의심되거나, 자궁내 태아 발육 부진, 태아 부정맥, 심장병 가족력 등이 있는 경우에 시행합니다.